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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6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 16강 브라질전이 있었다.
16강 브라질전에서 한국은 1대 4로 완패했다.
피파 1위의 브라질을 이기는 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역시 쉽지 않았고, 완패했다.
아쉽지만, 목표했던 16강에 올라갔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너무 잘 싸워줬다.
조별리그가 워낙 어려움이 많았고, 부상 등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경기하기 어려웠다는 걸 국민들 모두가 알고 있다.
어려운 상황들을 딛고 일어섰고, 우리는 12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이제 더 나은 4년을 기약하며, 다음 대회에서는 8강을 목표로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면 된다.
손흥민이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라고 했지만, 우리는, 나는 너무 고마웠다.
부상으로 인해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뛰어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마웠다.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그냥 경기장에 서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편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을 테니까..
그냥 존재만으로도 고마웠다.
선수 한 명 한 명 최선을 다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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