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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출근길에 키링을 떨궜다.
지하철 선로아래로 떨어졌다ㅠㅠ
지하철 안에 안내되어 있는 번호로 문의했더니, 해당 역 역무실 연락처를 알려주셨다.
전화를 했고, 선로 아래로 떨어진 유실물은 열차운행이 끝난 후 수거가 가능하다고, 연락처와 이름을 남겼다.
다음날 아침 유실물을 수거했으며 신분증을 들고 고객안전실로 방문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배수구로 떨어져 물과 먼지등이 묻어 어느 정도 제거를 해주셨다고 한다.
물론 중요한 소지품은 아니어서 찾지 못해도 상관없지만, 열차 운행에 혹시라도 방해가 될까 괜한 걱정에…
직원들을 귀찮게 한 건 아닌지ㅠㅠ

오늘 고객지원실에 방문하여 유실물을 찾아왔다.
하나는 버렸고… 하나는 선물로 받은 거라 일단 빨래를 했다.
살아나면 쓰는 거고 아니면… 버려야지 뭐ㅠㅠ
처음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물건들을 잃어버리는지 고객지원실에는 유실물을 찾으려는 사람이 많았다. 앞으로는 안 잃어버리게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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