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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나이도 청첩장을 받는 나이가 되었다.
이렇게 또 한명을 보내게 되었다.
우리는 청첩장을 받기위해 혜화에서 만났다.
가려고 했던 음식점은 대기가 1시간반이라 장소를 옮겨 '도토리편백집'에 갔다.
편백찜, 떡볶이, 전병, 묵사발까지 거하게 먹고
2차로 칵테일을 마셨다.
여기 칵테일바는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듯 싶다. 별로...
친절하지 않았고 그저그랬다.
준벅, 미도리샤워, 동해, 피치크러쉬, 화이트러시안
무난한 칵테일을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왔다.
초등학교때 만나 잊고 살았던 친구들과 20살에 우연히 마주쳤다.
서로 알아본게 너무나 신기했고, 그 이후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게 될 내친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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