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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알콜연구소' + '역전 할맥'
알콜 연구소에서는 테이블 바에서 먹었다. 작지만 소소하게 술 먹기 좋은 가게였고
후레쉬를 주문하니, 사장님께서 새로 나온 술이 많다며 다른 술을 마셔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고,
마침, 금요일날 주문하려고 했다가 없어서 못 마셔 봤던 '새로'가 있었다.
"사장님~ 새로 주세요!"
처음처럼에서 나온 제로슈가 '새로'
나는 깔끔하니 괜찮았다.
두 병을 마시고 돌다리로 넘어가서 한잔 더 마셨다.
역전 할맥은 역시 파인애플 샤베트지!!
20대 초반에 다녔던 노래주점이 사라졌다. 이제는 과거 속으로...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해장국집도 문 닫고ㅠㅠ
결국 자꾸 한잔 더 마시자는 유혹을 뿌리치고 집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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