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3 약속의 8회, 9-6으로 역전승 한국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구장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 라운드 4차전 도미니카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0-6에서 끝내 뒤집는 힘을 보였다. 경기 초반 완전히 끌려갔다. 타선이 침묵했다. 상대 선발 프랭클린 킬로메에게 단 1안타밖에 치지 못했다. 마운드도 버티지 못했다. 선발 임찬규가 3이닝 3실점으로 내려갔고, 소형준(1실점), 조병현(2실점)도 썩 좋지는 못했다. 6회부터 반전이 일어났다. 한 번에 4점을 냈다. 2,3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뽑았다. 이후 문보경과 박동원이 적시 2루타를 잇달아 때렸다. 4-6이 됐다. 약속의 8회가 터졌다. 8회말 1,3루에서 송성문 적시타가 터져 5-6으로 붙었고, 박성한이 싹쓸이 적시 3루타를 날려 7-.. 2024. 11. 17. 한일전 3-6패배, 슈퍼라운드행은?..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은 15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세 번째 경기 일본전에서 3-6으로 패했다. 대만과 개막전(13일) 3-6 패배 이후 대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쿠바전(14일) 승리까지 합쳐 이번 대회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6개 팀 중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슈퍼라운드행이 상당히 어려워졌다.일본과 대만이 2경기 2승으로 조별리그 B조 공동 1위인 상황이다.한국은 남은 도미니카공화국전(16일)과 호주전(18일)을 모두 잡아 3승을 확보한 뒤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이날 대표팀은 홍창기(좌익수)-신민재(2루수)-김도영(3루수)-문보경(1루수)-나승엽(지명타자)-최원준(우익수)-박동원(포.. 2024. 11. 16. 두산베어스 외국인 투수 좌완 콜 어빈 영입 두산 베어스가 2025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 콜 어빈(30·Cole Irvin)을 영입했다. 두산은 구단은 15일 콜 어빈과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달러)에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어빈은 최근 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90경기 선발 등판한 전문 선발 유형 투수"이라며 "왼손 투수임에도 최고 구속 153km/h에 달하는 속구의 위력이 빼어나고 커브와 커터,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수준급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16개에 불과할 만큼 준수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두산 구단은 2025시즌 압도적인 외국인 투수 구성을 위해 일찌감치 움직였다. 무엇보다 선발 경험이 많으면서도 건강한 내구성을 갖춘 자원이 필요했다. 그 가운데 1.. 2024. 11. 15. 6연패, 더이상은 안돼.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vs일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5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난적 일본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같은 조에 속한 야구대표팀은 슈퍼라운드(4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상황. 조별리그 1차전 대만전을 패했으나 2차전 쿠바전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반면 지난 13일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전을 자국에서 치른 일본은 대만으로 이동, 한국전을 준비했다. 야구대표팀은 일본 프로야구(NPB) 최고 외국인 투수로 꼽히는 '쿠바 특급' 리반 모이넬로(29·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무너트렸다. 모이넬로는 올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ERA) 1.88을 기록, NPB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 2024. 11. 15. 두산베어스 원클럽맨 김재호, 현역 은퇴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으로 21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재호는 올해까지 1군(21 시즌) 통산 1793경기 4534타수 1235안타 타율 0.272 54 홈런 600타점 661득점 79도루 OPS (출루율+장타율) 0.722를 기록했다. 김재호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2015~2016년, 2019년 세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2015년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초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구단을 통해 은퇴 소감을 전한 김재호는 “원클럽맨으로 은퇴할 수 있게 해 주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2024. 11. 14. 방이동 송돝, 한돈너비목살(내돈내산) 우연히 인스타에서 본 송돝에 갔다 왔어요.인스타 맛집 사실 잘 안 믿는데 그럼에도 너무 궁금해서 다녀왔다.근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날 정도였다.오로지 내돈내산이다. 자리가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고, 나는 기다리는 거 너무 싫어해서 애매한 이른 저녁시간에 다녀왔다.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송돝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한돈너비목살 3인분을 주문했다.사람은 둘이지만 3인분부터 시작하는ㅋㅋㅋㅋ 우리가 알던 목살이 아니었다. 되게 얇은데 맛있다!! 처음엔 구워주셨고 그 후에는 우리가 직접 구워 먹어야 했다.명란젓을 추가주문해서 먹었는데 그게 또 별미다.추가로 항정살도 시켜 먹었는데 항정살도 미쳤다. 진짜 입에서 녹는다. - 송돝에서 꼭 먹어야 할 수제비라고도 시켰다. 사실 이거 때문에 홀.. 2024. 11. 13.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