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택(오피스텔) 에피소드 838 수유에 있는 카페'구테로이테'에 다녀왔다.
인테리어가 힙하다. 사진은 다른 블로그나 검색해보면 많으므로 패스-
(나는 프로 블로거가 아니니까.... 블로그 너무 어렵다....ㅠㅠ)
엄마와 함께 갔었는데 나도 주문하기 좀 어려웠다.
메뉴판은 없었고 주문은 저렇게 종이에 하나씩 선택해서 카운터에 가져가면 된다.
선택사항마다 금액이 추가된다. (금액은 옆에 표시되어 있다.)
주문서 하단에 *좋은 사람들과 라는 멘트가 참 좋다고 느꼈다.
소소하지만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다.
빵 종류도 많고, 괜찮았다.
나는 소금 빵, 얼그레이 까눌레를 주문했다.
커피는 아이스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서 바닐라라떼로,
아이스라떼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고, 얼그레이 크림을 얹어 아인슈페너 느낌으로 주문했다.
솔직히 나는 커피를 잘 모른다. 산미가 없는 원두를 좋아하고, 달달한 커피를 좋아한다.
아메리카노는 연하게 먹는 편이다.
바닐라 시럽은 내 취향이 아니었고 (바닐라 시럽을 좋아하고 즐겨먹는데 이 시럽은 내 취향이 아니었을 뿐)
커피는 괜찮았다. 얼그레이 크림은 맛있었다. 얼음은 간 얼음이었다.
재방문 의사 있음!!
친구와 수다 떨기 좋고, 힙한곳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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