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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진정 겔 마스크팩(내 돈 내산) 아이다 코스메틱 프로폴리스 진정 마스크팩 내 돈 내산 리뷰. 크하하 어떤 사람들은 나보고 미쳤냐고 하겠지만, 내가 팩을 쌓아놓고 쓰게 될 줄이야... 전부 내 돈 내산이다. 나는 아이다 코스메틱을 사랑한다ㅋㅋㅋ 귀찮아서 팩도 잘 안 하고 로션도 잘 바르지 않던 내가 아이다 코스메틱을 만나고 무언가를 내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 기존에 있던 진정 마스크팩도 너무 좋았는데 리뉴얼된 진정 겔 마스크팩은 정말... 말이 필요 없다. 여기저기 극찬 중이다. 아니 그냥 하나 써보면 바로 알 수 있다. 50장씩 벌써 3번째 구매다. 솔직히 아껴쓰는듕... 내 진정 마스크팩은 소중하니까 :) 겔 형태로 만들어진 팩인데 프로폴리스 진정 앰플로 만들어졌고, 효과가 뛰어나다. 나는 기본적으로 40분 이상 붙이는 편이다. 세.. 2022. 11. 17.
수능 D-day 수능 날이다. 12년간 학교에 다니면서 배웠던 것들을 모두 쏟아내는 날이며, 마침표가 아닌 출발선에 서는 날이기도 하다. 십여 년 전, 나의 수능날 아침은 전쟁이었다. 내가 수능을 치렀던 학교는 계성여고였다. 현재는 성북구 길음동으로 이전하였지만, 내가 수능을 볼 당시 명동성당 근처에 있었다.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에 전날부터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생리까지 터졌다. 정말 수능 보는 날은 나에게 최악이었다. 생리 2일 차 + 생리통 + 컨디션 난조로 나는 수능을 어떻게 봤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수능날 아침 학원 선생님들께서 수능 보는 학교에 와주셨다. 계성여고 앞에는 커피, 차 등 나눠주시는 분들이 계셨고, 나는 녹차 한잔을 받아먹었던 기억이 난다. 분명 학원 선생님께서 카페인 먹지 말라고 했는.. 2022. 11. 17.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후기 중학생 때쯤? 감기로 고생 중 이비인후과를 갔다가 알게 되었다.이건 감기가 아니라 비염이라는 것을...그때부터 비염을 달고 살았다. 알레르기 검사하면 집먼지 진득이가 가장 높고, 꽃가루, 송화가루 등 꽃과 나무에서 나오는 가루 알레르기,강아지 고양이 털 등 알레르기 항목이 많고, 수치가 높았다.알레르기성 비염을 사계절 내내 달고 살고 있다.한약도 먹어보고, 민간요법도 많이 해봤지만, 효과는 없었다.이 병원, 저 병원 옮겨다니기도 많이 옮겨 다녔다.어느 날 병원에서 면역치료를 권하셨다.알레르기 반응은 코 점막에서 나쁜 물질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그래서 알레르기 항원(알러젠)을 직접 주입함으로써 헤치지 않는나쁜 물질이 아니라고 인식시켜 주는 방식의 치료를 권하셨다.나는 무엇이든 해보고 싶었다. (.. 2022. 11. 16.
사위식당 '낙곱새' 리뷰 (내 돈 내산) 음식 사진 진짜 못 찍는다... 하 (너무 맛없게 생겼다...) 체인점인 사위식당에서 비조리로 배달시켜 먹었다. 낙곱새 3인분 + 대창추가 + 우동사리 건더기는 많았고, 끓이면서 야채에서 물이 나와 국물이 자작해졌다. 조금 달지만 맛있었다. 보내주신 반찬(부추, 콩나물, 김가루)을 넣고 비벼먹었다. 낙곱새를 진짜 좋아하는데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다음엔 식당에 방문해서 먹어봐야겠다. 비조리로 온 음식이지만, 가서 먹는 것과 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맛 평가를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내 입맛과 취향에는 그렇다. 조금 달달했고, 맵찔이인 내가 보통맛을 먹었을 때 오히려 매운맛을 먹어보고 싶었다. 달아서 그런지 맵지 않다. 나는 엄청 맵찔이다... 근데 매운 거 먹고 싶은데..... 2022. 11. 14.
2022.11.13 일상 (구테로이테 수유 에피소드점) 공유주택(오피스텔) 에피소드 838 수유에 있는 카페'구테로이테'에 다녀왔다. 인테리어가 힙하다. 사진은 다른 블로그나 검색해보면 많으므로 패스- (나는 프로 블로거가 아니니까.... 블로그 너무 어렵다....ㅠㅠ) 엄마와 함께 갔었는데 나도 주문하기 좀 어려웠다. 메뉴판은 없었고 주문은 저렇게 종이에 하나씩 선택해서 카운터에 가져가면 된다. 선택사항마다 금액이 추가된다. (금액은 옆에 표시되어 있다.) 주문서 하단에 *좋은 사람들과 라는 멘트가 참 좋다고 느꼈다. 소소하지만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다. 빵 종류도 많고, 괜찮았다. 나는 소금 빵, 얼그레이 까눌레를 주문했다. 커피는 아이스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서 바닐라라떼로, 아이스라떼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고, 얼그레이 크림을 얹어 아인.. 2022. 11. 14.
2022.11.12 일상 (칼제비 맛집_내 돈 내산) 며칠 전부터 칼국수가 먹고 싶었다. 눈 뜨자마자 화계사 근처에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여전히 많았다. 오랜만에 먹으러 온 칼국수 맛집 수제비도 먹고시어서 칼제비를 시켜 먹었다. 여기는 메뉴가 나오기 전 조그마하게 보리밥을 주신다. 보리밥을 먹고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칼제비가 금방 나왔다. 역시 맛이다. 크으- 양도 많다. 여기 왕만두도 맛있는데 혼자가서... 아쉽게 먹지 못했다. 메뉴판을 보고 놀랐다. 소주값이 3천원이라니... 완전 혜자다...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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