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기록/취미생활38 6연패, 더이상은 안돼.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vs일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5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난적 일본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같은 조에 속한 야구대표팀은 슈퍼라운드(4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상황. 조별리그 1차전 대만전을 패했으나 2차전 쿠바전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반면 지난 13일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전을 자국에서 치른 일본은 대만으로 이동, 한국전을 준비했다. 야구대표팀은 일본 프로야구(NPB) 최고 외국인 투수로 꼽히는 '쿠바 특급' 리반 모이넬로(29·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무너트렸다. 모이넬로는 올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ERA) 1.88을 기록, NPB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 2024. 11. 15. 두산베어스 원클럽맨 김재호, 현역 은퇴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으로 21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재호는 올해까지 1군(21 시즌) 통산 1793경기 4534타수 1235안타 타율 0.272 54 홈런 600타점 661득점 79도루 OPS (출루율+장타율) 0.722를 기록했다. 김재호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2015~2016년, 2019년 세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2015년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초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구단을 통해 은퇴 소감을 전한 김재호는 “원클럽맨으로 은퇴할 수 있게 해 주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2024. 11. 14. 허경민의 빈자리, 류지혁은?… 꾸준히 3루 자리를 지켜온 허경민의 이탈로 두산 베어스는 급히 대안을 마련해야한다. 2020시즌 종료 후 첫 FA로 두산과 4년 총액 65억 원 보장에 추가로 3년 20억 원 선수 옵션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맺은 허경민은 4년 계약이 종료된 올해 계약 연장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영원한 '두산맨'으로 남을 줄 알았던 허경민은 KT 위즈의 4년 총액 40억 원 계약서에 사인하며 두산을 떠났다. 10년 동안 한 자리를 맡아 주던 선수가 이탈한 두산은 당장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허경민을 제외하고 올해 한 번이라도 3루수로 출장한 적이 있는 선수는 이유찬(27경기 174이닝), 전민재(34경기 129이닝), 서예일(15경기 46이닝), 박준영(9경기 27이닝), 임종성(1경기 9이닝)이 있다. 이들.. 2024. 11. 12. god 2024 CHAPTER : 0 7월 30일 god팬클럽 선예매가 있었다. 그날은 무슨 생각이였는지, 내 손이 스스로 C구역을 선택했다ㅋㅋㅋㅋㅋ 근데 왠걸? 한번에 좌석이 선택 되었고 그대로 결제 진행!!! 오오오오 처음으로 앞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무대모양도 god야… 와 진짜 디테일 미쳤다. 항상 전광판으로만 봤는데ㅠㅠ 와 진짜 눈으로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티켓은 역시 카드형태로 왔고, 숨겨진 영상까지.. 너무 좋잖아… 기다리던 콘서트 당일 난… 아 진짜 내 손가락 너무너무 칭찬한다!! 목이 좀 아프긴 했지만 360도 무대라 안 보이는 곳도 있었고, 뒷모습만 보일 때도 있었지만, 바로 앞에 화면으로 보여줘서 좋긴 했다. 이 맛에 돈 버는 거겠지? 너무 좋잖아…. 행복했다. 응원봉 제어도 너무너무 좋았고, 파도타기까지!! 멈추지.. 2024. 9. 29. 11연승 이승엽 감독, 두산베어스 새 역사 코치 경력 없는 이승엽, 초보답지 않은 '차분한 리더십'으로 우뚝 선수 시절 한 시즌 56개 홈런을 치는 등 독보적인 성적을 거뒀지만, 지도자로선 '최강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은퇴 선수들을 이끈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감독 첫 부임부터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초보 사령탑답지 않게 차분하게 시즌을 풀어나가는 이승엽 감독의 리더십 덕분이다. 이 감독은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기는 야구'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을 신뢰하며 뚝심 있게 기회를 줬다. 두산은 끈끈해지기 시작했다. 6월 한 달간 1점 차 경기에서 승률 0.667을 기록할 만큼 강한 야구를 펼쳤고, 이승엽 감독의 차분하고도 과감한 리더십은 두산을 강하게 만들었다. 두산 이승엽 감독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2023. 7. 25. 문동주, 두산전서 ‘어게인 160’? … 공동 2위 NCㆍLG는 잠실서 창-방패 격돌 최근 KBO에서 가장 뜨거운 투수가 있다. 그는 바로, 문동주(한화)다. 한화의 고졸 2년 차 문동주는 지난 12일 KIA전에서 1회말 박찬호를 상대로 시속 160.1km의 공을 던져 한국 야구 최초로 ‘160㎞’의 벽을 깼다. 또 한 번 160㎞를 찍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문동주는 아직 KBO리그 역대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 KBO리그 역대 최고 구속 'TOP 10'에도 아직 진입하지 못했다. 구속 하나만은 '넘사벽'인 존재가 버티고 있어서다. 바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LG 유니폼을 입고 3년간(2011~2013) 뛰었던 레다메스 리즈(40)가 그 주인공이다. 역대 구속 1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리즈의 이름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리즈는 2012년 9월 24일 SK전에서 1회 조동화를 .. 2023. 4. 17.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