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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소소하고 잔잔한 일상 + 내돈내산

'시장을 여는 사람들' 방문 후기

by an ordinary day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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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여는사람들에 다녀왔다.
야시장 느낌으로 꾸며져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였다.
 
모든게 셀프였고, 술은 종류별로 가득가득했다.
앱솔루트 어피치도 있었다. 어후 내기억을 삭제시킨 주범ㅋㅋㅋ
 
저번에 어피치를 먹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많이 먹지 않았던거 같은데..
 
우린 참이슬 후레쉬만 먹었다.
다음에는 종류별로 먹어봐야지!!!!ㅋㅋㅋ
 
안주는 술찜 먹고싶었는데... 술찜은 안된다고 해서 알탕을 시켰다.

입장할때 진동벨을 주는데 진동벨을 들고 주문하는 곳에 가서 메뉴를 말하고,
진동벨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가지고 가면 되는데, 가지러 갔더니
뜬금없이 하이파이브 한번 하자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나도 이미 술을 좀 마시고 갔기에 신나서 해드렸다.
 

 
옛날 불량식품 과자들도 많았고, 아이스크림, 음료수까지 천국이였다.
 
근데 알탕은... 별로였다.
다진마늘과 매운고추를 좀 달라고 해서 더 넣어 먹었다.
오!!! 다진마늘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맛이 난다고?
다진마늘의 재발견ㅋㅋㅋ신기했다.
 
 
가볍게 2차나 3차로 방문하기 좋았다.

 
뭔가 어린이날을 어른이날로 바꾼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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